이란 “카타르 중재 통해 전쟁 관련 요구사항 미국에 전달”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이는 9월 23일 뉴욕 유엔총회와 관련한 접촉 과정에서 테헤란이 카타르 중재자를 통해 미국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료, 자신이 미국의 침략이라고 규정한 행위의 중단, 해상 봉쇄와 경제적 압박의 해제, 이란 자산의 동결 해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외무부는 별도로 자국 총리가 9월 22일 뉴욕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긴장 완화와 대화 조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타르의 성명은 미국 특사들과의 접촉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