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의 공항 공격으로 카이로발 아덴행 여객기가 목적지를 제다로 변경했다고 밝혀

예멘 교통부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가 수요일 새벽 탄도미사일 두 발과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으로 아덴 국제공항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교통부에 따르면 카이로에서 출발한 예메니아항공 603편의 착륙 예정 시각을 몇 분 앞두고 미사일 한 발이 활주로 인근에 떨어져 당국이 항공편의 목적지를 제다로 변경했다. 직원과 여행객은 터미널에서 대피했으며, 지상에 있던 예메니아항공과 아덴항공의 항공기 한 대씩도 위험을 피해 이동했다. 교통부는 국제기구, 특히 국제민간항공기구에 공격을 규탄하고 민간 공항과 상업 항공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