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호르무즈 유조선 공격 책임 이란에 물어

사우디아라비아는 화요일 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사우디 유조선 웨디안과 카타르 유조선 알레카야트가 공격받은 데 이란의 책임이 있다며, 이번 공격을 국제법과 해운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규정했다. 성명들은 리야드가 역내 안보와 항행, 세계 에너지 공급을 위협하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테헤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카타르가 이란을 비난한 데 이어 사우디가 새로 입장을 내면서 걸프 국가들의 외교적 압박이 확대됐다. 이스라엘에는 이 성명들이 이란 정권의 해상 압박이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민간인과 교역, 에너지 안보를 겨냥한다는 역내 주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