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다마스쿠스 관계복원 속 샤라, 이스라엘 철수 요구

아흐마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다마스쿠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이 아사드 정권 붕괴 뒤 시리아 남부에서 장악한 영토에서 철수하고 1974년 병력분리협정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다. 두 정상은 십 년 넘게 지난 뒤 다마스쿠스와 파리가 대사를 다시 파견한다고 발표했고 기반시설과 보건, 교통, 은행, 민간항공 분야의 협력협정에 서명하거나 그 윤곽을 제시했다. 마크롱은 시리아의 주권을 지지했고 샤라는 이번 방문을 아사드 전쟁 아래 수년간 고립된 뒤 프랑스와 시작하는 새로운 단계로 제시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 공개된 보도는 시리아·프랑스의 외교적 움직임과 시리아의 요구를 설명할 뿐 이스라엘의 약속이나 강제력 있는 국경안보 합의를 의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