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조사 "10월 7일 베에리 지키던 파가 초소 방어에 실패"
발표

이스라엘군(IDF)은 9월 24일 '마겐 베에리'로 불리는 파가 초소에서 벌어진 2023년 10월 7일 전투에 대한 작전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군이 방어 임무에 실패했다고 결론지었다. 오리 론 대령이 이끈 조사는 군이 초소 함락도, 테러리스트들의 베에리 키부츠 침투도 막지 못했으며, 이는 대규모 기습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의 구조적 실패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골라니 여단 제13대대 소속 중대가 지키던 초소에 테러리스트 60명에서 80명이 진입했으며, 병사 18명이 전사하고 22명이 부상했다. 조사는 또 부대에 적절한 장비와 전투 진지가 부족했고, 지상군과의 협조 공백으로 공군의 공습이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