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메네이 장례식 앞두고 이스라엘·미국에 경고
이란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알리 하메네이의 국장 준비를 계기로 이스라엘과 미국에 이란을 공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알리 압돌라히 사령관은 이란군이 모든 위협이나 공격에 가혹하게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례행사는 7월 4일 테헤란에서 시작해 쿰과 이라크를 거친 뒤 7월 9일 마슈하드 매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경고는 테헤란의 위협 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제거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이스라엘은 이 장엄한 연출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이란 정권은 애도를 이용해 억지력을 재건하려 하며, 핵과 미사일, 대리세력의 위협에 대응하는 이스라엘의 행동의 자유는 온전히 유지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