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외무장관 지명자 "후티, 바브엘만데브서 이란 방식 모방"

아프라 알주바 예멘 외무장관 지명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호르무즈해협 주변 국제해운을 통제하려는 테헤란의 시도를 바브엘만데브에서 모방하려 한다고 밝혔다. 월요일 리야드 주재 예멘대사관에서 그는 상선 공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충분한 대응이 수년간 이어져 이 조직이 대담해졌다고 말했다. 알주바는 홍해에서 사우디 국경까지 이어지는 예멘 북서부 전선에서 포격이 발생하고 있지만 어느 쪽도 공세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하고 세계 무역·에너지 공급에 핵심적인 홍해항로를 위협하는 가운데 나온 경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