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 49대 50으로 부결…공화당 의원 네 명 찬성
발표

미국 상원은 9월 24일 하원을 통과한 이란 전쟁권한 관련 동시결의안(H.Con.Res. 89)을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부결했다. 이 결의안은 의회가 승인하지 않는 한 이란에 대한 적대 행위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도록 대통령에게 지시하는 내용이었다.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리사 머카우스키, 랜드 폴, 톰 틸리스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고, 민주당의 존 페터먼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틸리스 의원은 행정부가 7월 의회에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이 재개됐다고 통보한 지 60일이 지났다며 “이제 의회를 참여시킬 때”라고 말했다. 하원은 7월 찬성 214표, 반대 208표로 이 결의안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