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 제재 속 이란 항공사들의 UAE행 항공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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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은 목요일 이란 항공사들의 아랍에미리트(UAE)행 항공편이 테헤란 시간 기준 자정부터 모두 취소됐다고 보도하며, 운항 중단을 미국의 제재와 연관 지었다. 한 승객은 테헤란발 두바이행 이란 에어투어 항공편이 예정된 오전 출발 직전에 취소됐다고 말했다. 마지드 아하반 이란 민간항공기구 대변인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이란 항공사들의 자국 영공 통과를 거부하면서 테헤란발 두샨베행 항공편이 테헤란으로 회항해야 했다고 밝혔다. 오만 무스카트행 이란 항공편은 이미 취소된 상태였다. 미국 재무부는 9월 8일 이란 항공사 27곳을 제재하면서, 이란 정권이 항공 부문을 이용해 무기와 인력, 불법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