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 50대 49로 부결
발표

미국 상원은 목요일 하원이 가결한 동시결의안 H.Con.Res. 89를 50대 49로 부결했다. 이 결의안은 의회가 전쟁을 선포하거나 무력 사용을 구체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한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적대 행위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도록 지시하는 내용이었다.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리사 머카우스키, 랜드 폴,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찬성했고, 민주당의 존 페터먼 상원의원은 반대했다. 틸리스 의원은 이러한 조치를 처음으로 지지했으며, 행정부가 7월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이 재개됐다고 의회에 통보한 지 60일이 지났다고 말했다. 하원은 7월 이 결의안을 214대 208로 가결했으며, 이번 표결은 중간선거 전 전쟁에 관한 상원의 마지막 표결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