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이란과 외교 관계 단절…이슬람혁명수비대 테러 단체 지정
발표

콜롬비아 외교부는 9월 24일 정부가 9월 19일부로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공식 단절했다고 발표하고, 이를 국가 안보와 서반구 안보에 근거한 주권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란 정부와 테러 단체 및 마약 테러 단체 간의 연계 의혹, 이란 내 인권 침해, 중동 분쟁 당사국이 아닌 나라들에 대한 공격, 호르무즈 해협 봉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 활동 방해를 이유로 들었다. 영사 관계는 단절되지 않았다. 정부는 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이와 연계된 인물들의 콜롬비아 입국을 막기 위해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