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두바이 대체 항공편, 승객 174명 태우고 이스라엘 도착
발표

플라이두바이 대체 항공기가 어린이 27명을 포함한 승객 174명 전원을 태우고 수요일 저녁 벤구리온 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이 탑승했던 두바이발 이스라엘행 항공편은 사우디아라비아 타부크로 항로를 변경한 바 있다. 두바이에서 출발한 지 약 반나절 만에 돌아온 승객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불렀다. 승객 다니엘라 엘말리흐는 착륙 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며, 앞서 부모에게 작별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약 50세 남성이 상체에 경상을 입어 아사프 하로페 병원으로 이송됐다. 항공사는 조종실에서 벌어진 다툼으로 항로를 변경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